2025년 9월 6일 방영된 KBS1 <동네한바퀴> 335회에서는 ‘약속,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안동의 전통과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고택을 조명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무실마을의 고택, 수애당과 그곳을 지키는 부부 류효진·문정현 씨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대대로 전해받은 간장과 소금, 그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만든 전통 밥상 ‘헛제삿밥’은 제사가 아님에도 제사상 같은 정성을 담아낸 진심의 음식이었습니다. 고즈넉한 한옥과 정갈한 밥상,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어우러진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죠.
고택에서 마주한 위로의 밥상, 헛제삿밥
수애당에서 선보이는 헛제삿밥은 그저 ‘안동 향토 음식’ 그 이상입니다. ‘헛제사밥’이란 이름처럼 실제 제사를 지내지 않더라도, 제사 음식처럼 정갈한 반상을 차려내는 전통 밥상을 의미합니다. 한 상 가득 올라오는 나물, 탕국, 생선전, 각종 밑반찬은 모두 오랜 세월의 정성과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직접 담근 씨간장, 자연에서 얻은 소금, 생강이 살아있는 안동식혜는 수많은 이들의 기억과 고향의 맛을 일깨우는 정수 그 자체였습니다. 단순한 식사 그 이상의 의미로, ‘잊지 않겠다’는 마음과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긴 밥상이라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 구성 | 설명 |
|---|---|
| 음식명 | 헛제삿밥 (전통 안동 밥상) |
| 주요 특징 | 제사 음식을 그대로 재현한 반상, 자연재료 간 맞춤 |
| 부가 설명 | 씨간장, 안동식혜, 10첩 이상 반찬으로 구성된 정갈한 한 상 |
| 대상 | 단체 예약 위주 운영, 숙박 투숙객에게 제공 |
전통이 깃든 공간, 수애당 고택 소개
수애당은 1939년 독립운동가 수애 류진걸 선생이 직접 지은 고택으로, 현재는 그의 후손인 류효진·문정현 부부가 지키고 있습니다. 전주 류씨 집성촌인 무실마을 내 위치한 이 한옥은 현재 고택 스테이와 함께 헛제삿밥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숙박과 식사가 가능합니다.


수많은 이들이 잊고 지내는 옛 집, 옛 음식, 옛 정서를 오늘날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장소이기도 하죠.
| 구분 | 정보 |
|---|---|
| 한옥명 | 수애당 |
| 운영 | 고택 스테이 및 단체 예약용 식사 운영 |
| 건립 | 1939년 (수애 류진걸 선생 건립) |
| 관리자 | 류효진(62세), 문정현(58세) 부부 |
수애당 위치 및 방문 정보
| 항목 | 내용 |
|---|---|
|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용계로 1714-11 |
| 연락처 | 0507-1363-6661 |
| 운영형태 | 고택 스테이 및 단체 식사 사전 예약제 |
| 대표 음식 | 헛제삿밥 |
| 방문 팁 | 사전 예약 필수, 숙박 시 조식 포함 여부 확인 필요 |
| 주변 명소 | 무실마을, 안동댐, 하회마을 등과 연계 관광 가능 |
※ 상시 영업은 하지 않으며, 단체 예약 중심으로 운영되니 공식 SNS 혹은 전화 문의 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네한바퀴 안동 수애당 정리 – 기억을 나누는 고택 밥상
동네한바퀴 335회에 소개된 수애당과 헛제삿밥은 단순한 맛집, 숙소를 넘어선 하나의 문화유산입니다. 제사의 형식을 빌려 전통을 되살리고, 한옥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게 하는 이곳은 안동이라는 도시의 진짜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였습니다.
단체 체험, 가족 여행, 전통음식 탐방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헛되이 지나칠 수 없는 밥상과 공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