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5일 방영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300회에서는 바둑계의 전설 조훈현 9단과 함께 전라남도 목포를 찾았습니다. 이 방송에서 소개된 중식당 ‘태동반점’은 단순한 짜장면집이 아닌, ‘중깐’이라는 독특한 메뉴로 눈길을 끌었는데요.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중깐은 다진 채소와 고기를 볶아낸 유니짜장 스타일의 짜장면으로, 계란프라이가 곁들여져 더욱 고소한 맛을 자랑합니다.
부드러운 면발, 진한 짜장소스, 푸짐한 서비스 메뉴까지 더해져 단돈 8,000원에 짜장, 짬뽕, 탕수육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이곳. 목포 태동반점은 왜 현지인들이 줄 서서 먹는 맛집인지 그 비결을 지금부터 파헤쳐 봅니다.

태동반점에서 중깐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는?
유니짜장의 변주, 목포에서만 볼 수 있는 ‘중깐’의 정체
‘중깐’이라는 단어 자체가 낯선 분들이 많을 텐데요. 태동반점의 중깐은 일반 짜장면과 달리 각종 재료를 잘게 다져 볶은 유니짜장 스타일입니다. 짜장소스에 큼직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한입에 쏙쏙 들어가며, 얇은 면과 조화를 이루어 깔끔한 맛이 특징이에요. 특히 위에 올려진 계란프라이 하나로 고소함이 배가되어 기존 짜장면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8천 원에 즐기는 짜장, 짬뽕, 탕수육의 완벽 조화
태동반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바로 ‘가성비’입니다. 중깐을 주문하면 옛날 스타일의 탕수육과 매콤한 짬뽕이 서비스로 함께 제공되는데요. 탕수육은 소량이지만 바삭한 튀김옷에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메인 못지않은 만족감을 줍니다. 짬뽕은 불향 가득한 칼칼한 국물이 인상적이며, 중깐과 같은 얇은 면을 사용해 식감의 통일감도 있습니다.


백반기행 조훈현도 인정한 맛, 80년대 감성 그대로의 노포 중식당
태동반점은 198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노포 중식당으로, 내부 인테리어 또한 그 시절 감성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요. 조훈현 9단도 식사 내내 감탄하며, 중깐의 정체성과 가성비에 큰 만족을 표현했죠.
태동반점 메뉴 & 가격표 정리
| 메뉴 | 가격 |
|---|---|
| 중깐 | 8,000원 |
| 짜장면 | 7,000원 |
| 짬뽕 | 8,000원 |
| 볶음밥 | 9,000원 |
| 기스면 | 10,000원 |
| 해물덮밥 | 11,000원 |
| 탕수육 (소) | 20,000원 |
| 탕수육 (중) | 25,000원 |
| 탕수육 (대) | 35,000원 |
※ 식사류 주문 시 서비스 메뉴 제공 (단, 탕수육·덴뿌라 단품 주문 시 서비스 제외)
방문 전 체크해야 할 정보는?
- 위치: 전남 목포시 마인계터로 40번길 10-1
-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 브레이크타임: 14:30 ~ 15:40
- 전화번호: 061-243-3351
- 휴무일: 격주 화요일 (1, 3주차)
- 주차: 전용 주차장 없음 / 인근 공영주차장 또는 목포역 주차장 이용 권장
- 포장 및 단체 예약 가능

웨이팅과 꿀팁, 현지인처럼 즐기기 위해서는?
태동반점은 현지인뿐 아니라 여행객도 많이 방문하는 인기 맛집이라 점심시간대에는 최소 30분 이상 웨이팅이 생깁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오픈런을 추천드려요. 탕수육이나 덴뿌라 단품 주문 시에는 서비스 메뉴가 제공되지 않으니, 중깐 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가장 만족도가 높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포장도 가능하니 목포 여행 중 테이크아웃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목포 태동반점, 중깐 하나로 충분히 특별한 하루
태동반점은 단순한 중식당을 넘어, 목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중깐’ 메뉴로 여행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백반기행을 통해 조훈현 9단이 극찬한 만큼, 중깐의 맛과 레트로 감성을 함께 느끼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합리적인 가격과 푸짐한 구성으로, 목포 여행의 든든한 한 끼가 되어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