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2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8회에서는 신혼 3개월 차 배우 엄기준과 연극 동료 김수로, 조혜련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엄기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으며, 조혜련은 축가 비화로 웃음을, 김수로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뽐냈습니다.
방송일자: 2025년 3월 25일 화요일
방송사: SBS
프로그램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회차: 178회
출연진: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 엄기준, 김수로, 조혜련
방송시간: 화요일 밤 9시
1️⃣ 엄기준, 신혼 3개월차의 솔직한 러브스토리
2023년 2월, 아는 동생의 소개로 만난 현재 아내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한 엄기준은, “처음부터 여생을 함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첫 만남에서 연락처를 먼저 요청하고 선톡까지 한 로맨틱한 시작
- 4개월 교제 후 양가 상견례, 그리고 1년 반의 동거 끝에 결혼
- 신혼이지만 함께 살아온 시간 덕분에 변화는 크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아내를 배려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던 엄기준은,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아내와의 이야기를 꺼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2️⃣ 김수로, “사랑꾼” 발언에 돌싱포맨의 반응은?
김수로는 2006년 배우 출신 아내 이경화 씨와 결혼 후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방송 중 “힘든 돌싱포맨에게 미안하다”는 사랑꾼 발언에 멤버들이 폭발(?)하며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 김수로(70년생), 아내는 6살 연하
- 13년 연애 후 결혼, 현재는 자녀 없이 딩크족으로 알려짐
- 학생 시절 첫 만남, 지금까지 인연 이어오는 중
3️⃣ 조혜련, 축가 위해 협박(?)까지 한 사연 공개
조혜련은 엄기준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기 위해 집요하게(?) 요청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그녀는 “엄기준 결혼식에서 축가를 하게 해달라고 협박했다”며 특유의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 조혜련(70년생), 현재는 2살 연하 남편과 재혼 후 행복한 삶
- 전 남편과 이혼 후, 현재 남편과 2014년 재혼
- 자녀로는 윤아, 우주 남매가 있으며 방송에 함께 출연한 경험도 있음
4️⃣ 엄기준·김수로의 연극 ‘시련’ 정보
두 배우는 현재 연극 <시련>(아서 밀러 작)에 함께 출연 중이며,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 연극 제목: 시련(The Crucible)
- 공연 기간: 2025년 4월 9일 ~ 4월 27일
- 장소: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
- 출연진: 엄기준, 김수로 외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7760
이번 출연은 연극 홍보와 더불어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리였습니다.
5️⃣ 엄기준 착용 패션 정보
니트: 솔리드옴므 라운드넥 스티치 니트 (옐로우 베이지)
⌚ 시계: HUBLOT 빅뱅 메카 10 티타늄
엄기준의 패션은 방송 이후 관심을 끌며 화제가 되었고, 깔끔한 스타일링과 고급스러운 시계 매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 마무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178회는 ‘신혼의 설렘’과 ‘돌싱의 현실’을 대비시키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도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 회차였습니다. 엄기준의 처음 공개된 러브스토리, 김수로의 여전한 사랑꾼 매력, 조혜련의 입담까지… 세 사람의 환상적인 조합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 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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