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월간 미스터 추 6월호]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손석구가 일본 오사카에서 만나는 장면은 단순한 만남 이상의 특별함을 담고 있었다.
팬심으로 가득 찬 손석구의 방문은 우정과 진심이 녹아든 브로맨스로 발전했고, 두 사람은 함께 오사카의 아름다운 장미정원을 거닐며 깊은 대화를 나눈 후,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그들이 선택한 맛집은 오사카 신치(新地)에 위치한 프라이빗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 ‘긴조(吟匠, Ginsho)’였다.

그들이 찾은 오사카 맛집, 스시 긴조는 어디?
오사카의 대표적인 고급 식문화 거리인 기타신치(北新地)에 위치한 스시 긴조(吟匠)는 현지인보다 미식가 한국인들에게 더 유명한 숨겨진 맛집이다. 이곳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오마카세(셰프 추천 요리) 전문점으로 이름이 높다.
추성훈이 “내 후배가 운영하는 가게”라고 소개했듯, 이곳은 한국인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고급 스시 바다.

위치
▶ 스시 긴조 (Sushi Ginsho)
▶ 주소: 〒530-0002 大阪府大阪市北区曽根崎新地1-5-23 吉紹ビル 1F
▶ 오사카 지하철 히가시우메다역, 니시우메다역 인근
본격 오마카세, 어떤 메뉴가 나왔을까?
이 집의 시그니처, ‘이카 스시’
이날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메뉴는 단연 스다치를 곁들인 이카(오징어) 초밥이다.
손석구는 “인생에서 먹어본 오징어 중 최고다”라고 감탄했고, 감동이 밀려와 한 점을 더 요청했을 정도다. 셰프가 친절하게 “특별히” 한 점 더 내어주는 장면은 미소를 자아냈다.


기본 전채 요리부터 감탄 연속
- 성게알을 얹은 부드러운 두부
- 전복을 활용한 한입거리 전채
- 가리비와 구운 떡, 김으로 감싼 일본식 이소베야키
요리 하나하나에 ‘섬세함’과 ‘진심’이 느껴졌고, 이에 손석구는 “한국에서 먹는 오마카세보다 훨씬 섬세하다”며 일본 스시문화의 깊이를 언급했다.

숨은 하이라이트: 디저트 토마토
식사의 마지막 코스로 등장한 디저트는 다름 아닌 과일 토마토.
단맛과 산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진짜 최고는 이 토마토”라고 말할 정도로 입안의 여운을 남겼다.


오마카세에서의 식사 매너, 추성훈의 팁
추성훈은 손석구에게 직접 초밥을 손으로 집는 방법, 혀에 생선이 먼저 닿게 먹는 법 등을 전수했다.
그는 “스시를 먹을 줄 아는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면, 반드시 손으로, 혀에 생선이 먼저 닿게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팁은 영상 속 ‘먹방’이 단순한 시식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문화적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인상 깊다.
손석구의 진심과 오사카 여행의 의미
오사카는 손석구에게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라, “팬으로서 추성훈을 만나기 위해 온 도시”였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마친 뒤, 배우 김혜자와의 약속 때문에 아쉽게도 하루만의 일정으로 오사카를 떠나야 했지만, “마음 같아선 하루 더 머물고 싶다”는 말로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둘 사이의 진한 대화, 오마카세를 나누는 따뜻한 식사, 유쾌한 농담과 가위바위보 게임까지. 단순한 브로맨스를 넘어선, 진짜 어른들의 우정이 느껴졌다.


오사카 스시 오마카세 맛집 ‘긴조’ 방문 팁
- 사전 예약 필수: 기타신치 지역의 고급 스시 바는 거의 100% 예약제
- 저녁 오마카세 기준 2만 엔 전후
- 특별히 요청하면 추가 오더 가능 (단, 별도 요금)
- 한국어 가능 직원 있음 (한국인 셰프 운영)
결론: 그날의 스시, 그날의 우정
추성훈과 손석구, 두 남자가 오사카에서 나눈 하루는 단순한 콘텐츠가 아닌, 서로에 대한 존중과 팬심이 뒤섞인 ‘진짜 여행’이었다.
그들이 나눈 스시 한 점 한 점, 오사카 거리의 감성, 그리고 장미 정원에서의 여유까지.
이 콘텐츠는 단지 맛집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삶과 사람, 그리고 음식이 주는 깊은 감동을 보여주는 진짜 이야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