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이 소개한 고추장버터 등갈비 레시피는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식비를 절약하고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매운등갈비찜을 자세히 설명합니다. 고추장과 버터가 조화를 이루는 이 요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한 끼가 될 것입니다.
재료 (3~4인분 기준)
- 돼지 등갈비(1kg)
- 대파(1대)
- 양파(1개)
- 청양고추(2개)
- 버터(20g)
- 후추(20바퀴, 1작은술)
- 물(500~600ml)
양념 재료
- 진간장(4큰술)
- 설탕(4큰술)
- 고추장(4큰술)
- 다진 마늘(1큰술)
- 고춧가루(2큰술)
- 케첩(1큰술)
- 식초(1큰술)
고추장버터리소토 재료
- 등갈비 먹고 남은 양념
- 즉석밥(2개)
- 모짜렐라치즈
류수영 고추장버터 등갈비 만들기
1. 재료 손질
- 돼지 등갈비 손질: 등갈비의 질긴 하얀 근막을 손으로 제거하고, 살이 한쪽에 붙어있게 뼈에 바짝 칼을 대고 자릅니다. 뼈가루 제거를 위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줍니다.
- 채소 손질: 양파(1개)는 얇게 채썰고, 대파(1대)와 청양고추(2개)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2. 등갈비 초벌구이
- 깊은 후라이팬(궁중팬 추천)을 강불로 예열합니다.
- 등갈비를 하나씩 올려 강불에서 겉에 핏기가 사라질 정도로 3~4분 정도 초벌구이합니다. 고기에 기름이 너무 없으면 식용유를 살짝 둘러줍니다.
3. 양념 넣기
- 중불로 줄이고 진간장(4큰술)을 넣어 간장이 끓기 시작하면 설탕(4큰술), 고추장(4큰술), 고춧가루(2큰술), 케첩(1큰술)을 넣고 볶습니다.
- 고기에 매콤한 빨간 양념이 입혀지면 다진 마늘(1큰술), 식초(1큰술), 채썬 양파와 대파를 넣고 양파 숨이 죽을 때까지 볶습니다.
4. 물 붓기 및 끓이기
- 물(500~600ml)을 부어 등갈비가 잠길 정도로 맞춥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닫고 약불로 줄여 40분간 끓입니다.
5. 졸이기
- 40분 후, 뚜껑을 열고 강불에서 7~8분 정도 끓여 토마토 파스타 소스 정도의 농도가 될 때까지 졸입니다.
- 약불로 줄이고 버터(20g)와 후추(20바퀴)를 넣어 3~4분 정도 더 끓입니다. 국물이 졸아드는 것을 옆에서 잘 지켜봅니다.
6. 마무리
- 버터가 녹으면 불을 끄고 그릇에 등갈비를 탑처럼 쌓습니다. 남은 양념을 그 위에 붓고 송송 썬 청양고추로 토핑하면 완성입니다.
고추장버터 리소토 만들기
- 남은 양념에 즉석밥 2개를 넣고 볶다가 모짜렐라 치즈를 골고루 뿌립니다.
- 팬 바닥에도 치즈를 뿌려 누룽지처럼 치즈가 눌러붙게 합니다.
-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치즈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두면 고추장버터 리소토가 완성됩니다.
요리 팁
- 등갈비를 구울 때는 한꺼번에 넣지 않고 하나씩 넣어야 고기가 찌지 않고 구워집니다.
- 양념을 끓일 때 간장을 먼저 끓여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 고추장버터 리소토는 남은 양념을 활용해 별미로 즐길 수 있습니다.
류수영의 고추장버터 등갈비 레시피는 매콤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요리로, 간단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 레시피는, 고추장과 버터의 조화로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남은 양념을 활용한 고추장버터 리소토는 별미로, 한 끼 식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외식비를 절약하고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매운등갈비찜, 이번 주말 메뉴로 추천드립니다.
편스토랑 류수영의 레시피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요리 시간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