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590회 - 정재광 동묘 빈지티시계 '올드콜렉션' &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 '손가네' 소개

H.J Camper 2025. 4. 5.

2025년 4월 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590회는 오랜만에 두 인물의 진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회차로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정재광의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방송에서는 그의 빈티지 감성 가득한 집, 서울 도심 속 9시간 산책, 그리고 동묘 맛집 탐방까지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안84는 제주도로 향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는 여정을 보여주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는데요. 벚꽃이 만개한 절의 풍경과 함께 펼쳐진 그의 고요한 여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연예인의 일상을 넘어, 사람 냄새 나는 삶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나혼자산다만의 진가를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지금부터 정재광과 기안84의 하루를 따라가 보겠습니다.

📌 방송 정보

방송일자: 2025년 4월 5일
방송 프로그램: MBC 나혼자산다 590회
출연자: 정재광, 기안84

나혼자산다 590회 - 정재광 동묘 빈지티시계 &#39;올드콜렉션&#39; &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 &#39;손가네&#39; 소개

정재광, 중증외상센터의 마취과 선생님에서 나혼자산다까지

이번 나혼자산다 590회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박경원 역할로 큰 인기를 얻은 배우 정재광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소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일상과 빈티지 감성 가득한 집, 그리고 무려 9시간에 걸친 도보 산책이 방송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정재광은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이며, 2015년 영화 '스카우팅 리포트'로 데뷔 후 다양한 독립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특히, 중증외상센터에서의 묵직한 연기가 주목받으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습니다.

정재광의 빈티지 감성 가득한 집 최초 공개

정재광은 이번 방송에서 서울 아파트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방송 전 예고편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의 집은 빈티지 소품과 시계, 책장, 우드톤 가구가 어우러진 매우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그의 집은 남성 1인 가구의 전형적인 이미지와 달리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정재광 본인이 좋아한다는 빈티지 시계와 오래된 소품이 한가득 진열돼 있어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나혼자산다 590회 - 정재광 동묘 빈지티시계 '올드콜렉션' &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 '손가네' 소개

✅동묘 빈티지 시계 ' 올드콜렉션 '

정재광은 아침 일찍 외출해 동묘 빈티지 거리를 동생과 함께 돌아다녔습니다. 이 날 그는 특히 빈티지 시계 가게에서 오래된 군용 시계들을 살펴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방송을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이 시계 가게 어디냐", "나도 가보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동묘 인근을 걸으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형제 사이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특히 무려 9시간 동안 쉬지 않고 걷는 장면은 정재광의 놀라운 체력과 집념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