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간다2 양심가전! 오프닝 족발집 위치
2025년 4월 5일 MBC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지난편의 화제작이었던 ‘이경규가 간다’가 ‘이경규가 간다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프닝부터 예능계의 대부로 불리는 이경규 님이 등장하자마자 환호성이 터졌고, 스튜디오 분위기는 단숨에 고조되었습니다. 그의 등장은 그 자체로 프로그램의 무게감을 더했고, 출연진 역시 한껏 긴장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전 편에서 보여준 이경규 특유의 직설적이고도 유쾌한 진행 스타일은 이번에도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후배 출연자들과의 케미 역시 다시 한번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많은 팬들이 기다려온 ‘양심 가전’ 콘셉트는 이번에도 이어졌고, 무엇보다 이경규의 귀환은 예능 마니아들에게 놓칠 수 없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양심가전의 주제 – 도로의 양심과 산속의 양심
이번 편의 주제는 ‘양심 가전’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편에 이어, 이번에는 양심의 기준을 더욱 구체적으로 설정했는데요. 바로 ‘도로 위의 양심’과 ‘산속에서의 양심’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설정이 아닌,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경규는 도로 위에서의 양심, 즉 운전자들의 기본적인 교통의식과 예절을 중요하게 언급했고, 동시에 등산객들이 산에서 발생시키는 쓰레기 문제, 자연 훼손 문제 등 산속의 양심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제작진은 이 두 가지 상황에서 '양심적인 시민'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출연자들은 실제로 산과 도로를 오가며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처럼 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간다2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형식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양심이라는 주제를 예능적으로 풀어낸 방식 또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이경규만의 룰, 그리고 블랙리스트 해제의 조건
이번 선공개 영상에서 특히 화제를 모은 건 바로 ‘이경규의 룰’이었습니다. 영상 초반부에서 이경규는 “나와 함께 방송을 한 번이라도 하면 블랙리스트에서 해제된다”는 독특한 규칙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후배 출연자들이 이경규와 방송을 함께하며 자신의 '블랙리스트 해제'를 노리는 상황을 연출하는 것으로, 그 설정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규칙은, 이경규가 속한 팀은 촬영이 끝나면 바로 퇴근할 수 있지만, 반대편 팀은 본인의 임무가 끝나도 이경규 팀을 도와야 한다는 일방적인 룰이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출연진들은 부당함을 호소했지만, 대선배 이경규 앞에서는 반박조차 쉽지 않아 그 모습 자체가 예능 포인트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갑룰’은 이경규 특유의 예능 스타일을 드러내는 동시에, 후배들과의 밀당을 통해 자연스러운 유머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이경규와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케미, 그리고 산으로 향하는 리그6
이경규의 존재감은 단순히 선배라는 위치에서 끝나지 않고, 프로그램 전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멤버들을 두 팀으로 나눠, A++팀과 리그6라 불리는 B팀이 각각 도로와 산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특히 ‘리그6’라는 명칭부터가 이미 유쾌한 디스의 향연인데요, 팀 B가 산에 가게 되며 고된 미션을 맡는 반면, A++팀은 비교적 덜 힘든 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출연자들은 “우리가 다 하는 거잖아요?”라며 토로하지만, 이경규는 특유의 ‘쿨한’ 태도로 그냥 넘어가며 웃음을 유발합니다. 이 장면에서는 누가 더 오래 걸리든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한 팀이다 등의 말로 팀워크를 강요하면서도, 결국 자신의 편의에 맞게 게임의 룰을 바꾸는 이경규식 예능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특히, 우재를 블랙리스트에서 해제해주겠다는 발언, 그리고 정작 팀을 갈라놓고 혼자만 빠져나가는 행동은 단순한 설정 같지만, 이경규의 존재감을 예능적으로 극대화시키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간다2 선공개 영상, 본방 전 꼭 확인하세요
이번 ‘놀면 뭐하니?’ 선공개 영상은 본 방송에 앞서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의 콘셉트와 재미 요소를 미리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이경규라는 예능 대부의 귀환, 그리고 양심이라는 묵직한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내는 방식은 이번 편에서도 여전히 유효했습니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이번 편이 큰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심어주며, 본방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사전 정보와 함께 몰입도 높은 관전 포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놀면 뭐하니 오프닝 촬영 장소 – 완미족발 논현본점
이번 ‘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간다2’ 선공개 영상의 오프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완미족발 논현본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경규와 멤버들이 본격적인 양심 가전 미션을 시작하기 전,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분위기를 띄운 장소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경규의 유쾌한 등장과 출연진 간의 첫 케미가 펼쳐진 이곳은 단순한 촬영 장소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완미족발은 이미 강남 일대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족발 전문점으로,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풍미의 양념, 그리고 꾸준히 관리된 식재료 덕분에 단골 고객층이 탄탄한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논현본점은 직장인과 미식가들 사이에서 회식 장소, 가족 모임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며, 방송을 통해 그 분위기와 넓은 공간감까지 고스란히 전달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완미족발을 처음 접한 시청자라면, 아래 주소를 참고해 직접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촬영 당시 멤버들이 앉았던 자리를 직접 확인하며, 방송 속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 완미족발 논현본점 정보
-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8길 20, 지상 1층 완미족발
- 운영시간: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 타임 없음)
- 메뉴: 마늘족발, 매운족발, 냉채족발, 보쌈 등 다양한 족발 요리
- 특징: 넓고 쾌적한 실내, 단체 예약 가능, 주차 가능, 포장 및 배달 가능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된 완미족발은 이번 방송의 분위기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준 장소로, 앞으로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종종 활용될 만한 명소로 기대됩니다.
🔖 마무리하며
놀면 뭐하니 '이경규가 간다2'는 이경규 특유의 존재감과 규칙으로 출연진을 쥐락펴락하며 또 한 번의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산속의 양심과 도로 위의 양심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바탕으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은 이번 편은 다시금 '놀면 뭐하니'의 저력을 보여줍니다.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본방을 기다릴 이유는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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