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95회 - 포르투갈 불고기맛집 & 카페 한국여행 총정리
한국에 처음 온 외국인들의 진짜 리액션이 궁금하시다면? 매 회 색다른 나라의 청춘들이 한국을 경험하는 프로그램,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95회에서는 무려 포르투갈 명문대 수재 3인방이 등장했습니다.
서울대보다 높은 순위를 자랑하는 독일 뮌헨 공대 재학생부터,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커뮤니케이션 천재, 그리고 공부는 하지 않지만 선천적 지능캐까지!이들이 한국에서 경험하는 ‘파격적 일탈’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청춘의 계절 봄, 미지의 땅 ‘한국’으로 떠난 포르투갈 공부왕 3인방의 특별한 여정을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불고기 정식부터 시작된 명문대생들의 첫 한식 도전기
한국에 첫발을 디딘 포르투갈 청년들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바로 ‘한식의 근본’ 불고기 식당입니다.
서울 도착 직후 캐리어를 공항에 두고(?) 출발한 이들의 첫 식사는, 그만큼 설렘 가득한 순간이었죠.
✦ 한식당에서 벌어진 ‘쌈 강좌’ 수강
- “하나씩 차근차근!” 쌈을 싸는 법을 학습하며 본격 한국음식 공부 돌입
- 쌈장 + 밥 + 고기 + 마늘 조합은 ‘응용 문제’ 수준!
- 불고기를 한입에 넣고 나선 “진짜 맛있다”는 감탄사 연발!
모범생답게 메뉴판부터 정독, 한국어로 주문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방문한 불고기집은 바로...
육전식당 신설동 본점 – 불고기 먹방의 성지
- 주소: 서울 동대문구 난계로30길 16
- 연락처: 02-2253-6373
- 가까운 역: 신설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 약 98m
- 방송 출연: 수요미식회 74회, 2016년 방영
- 메뉴: 통삼겹살(18,000원), 통목살(18,000원), 제주오겹살(20,000원), 항정살(19,000원)
- 영업시간: 라스트오더 21:00
방문자 리뷰 1,537건 / 블로그 리뷰 1,660건, 평점 4.42의 인기 고기 맛집으로,
대표 메뉴는 통삼겹살, 통목살, 제주오겹살, 항정살 등 다채로운 고기류입니다.
단체석, 대기공간, 유아의자, 간편결제까지 모두 갖춰져 있어 외국인 손님도 만족할만한 조건이 갖춰져 있습니다.
지식도 덤으로! 서울을 배우는 시티 투어 버스 탑승기
불고기 정식을 마친 수재들은 서울을 한눈에 훑어보기 위한 시티 투어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픈형 2층 버스에서 펼쳐지는 ‘서울학 개론’은 리더 토마스의 열정 강의로 더욱 특별했죠.
하지만 날씨의 변수는 피할 수 없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로 천장이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 당황한 친구들은 결국 근처 카페로 피신해 몸을 녹였습니다.
감성 충전 완료 – 인하우스 커피앤바에서의 여유 한잔
공부와 탐방, 체험으로 가득 찬 여정 중 잠시 멈춰간 곳,
바로 **서울 종로에 위치한 감성 카페 ‘인하우스 커피앤바’**입니다.
인하우스 커피앤바 – 종로 카페 신상 맛집
- 주소: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54 1층
- 전화: 0507-1374-6924
- 위치: 종로5가역 1번 출구 도보 약 835m
- 영업시간: 라스트오더 23:30
- 메뉴:
- 샤케라또(5,500원)
- 인하우스 크림 샤케라또(6,500원)
- 아메리카노(4,000원)
- 카페라떼(4,500원)
세련된 인테리어와 넓은 좌석, 조용한 분위기는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완벽했고,
수제 크림 샤케라또와 라떼 한잔으로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은 한국에서도 일상의 힐링을 즐길 수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창경궁에서의 야간 개장 – 역사 공부는 기본, 기둥 세기까지?!
비가 그친 밤, 그들이 향한 곳은 야간 개장 중인 창경궁.
한국의 고궁을 꼭 보고 싶다던 이들은, 마치 전공 서적을 읽듯 창경궁 안내책자에 밑줄과 별표를 치며 정독합니다.
- “이건 전각, 이건 편전, 이건 향원정…”
- 기둥 개수까지 세며, ‘한국사 개론 – 궁궐편’을 완성
- 한국 전통 건축의 아름다움에 감탄, 역사적 배경에 깊은 관심
명문대생답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공부하는 자세, 야경 아래에서의 궁 투어는 이번 일탈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둘째 날 하이라이트 – “시켜줘! 명예 외대생”
다음 날, 친구들이 도착한 곳은 바로 한국외국어대학교.
K-대학교를 꼭 보고 싶다던 수재들의 바람을 제작진이 반영해, 포르투갈어과 강의에 청강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 캠퍼스 규모에 감탄, 굿즈까지 받고 명예 외대생으로 변신!
- 강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한국 학생들의 당황한 표정은 덤!
- 포르투갈어 원어민의 등장에 강의장은 긴장감 최고조
하지만 다정한 수재들의 배려로 현장 분위기는 금세 유쾌하게 변하고, 친구들과 한국 학생들의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방송의 매력 포인트 – 공부왕들의 유쾌한 일탈
왜 이번 회차가 특별했을까요?
- 서울대 공대보다 높은 수준의 명문대생들의 한국 탐방
- 한국어로 불고기 주문부터 쌈 응용까지 섭렵한 한식 도전기
- 역사와 건축, 언어까지 빠짐없는 폭넓은 학습 열정
- 한국 학생들과의 따뜻한 교류, 외대에서의 문화 교류 체험
'명문대 수재들’의 모습에 웃고, 배움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은 회차로,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문화 이해, 언어 교류, 역사 인식까지 아우르는 교양 콘텐츠로서의 의미도 깊었습니다.
마무리 – 똑똑한 친구들의 좌충우돌, 그러나 유쾌했던 한국 여행
포르투갈에서 날아온 세 명의 명문대생.
그들은 공부도, 여행도, 사람과의 만남도 정성껏 즐길 줄 아는 청춘들이었습니다.
이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95회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문화 이해’를 중심에 둔 진정한 글로벌 교류의 장이었으며,
외국인 시각에서 본 한국의 매력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준 고마운 이야기이기도 했습니다.
추천 포인트 3가지 요약
- 명문대생들의 유쾌한 반전 – 똑똑하지만 엉뚱한 한국 여행기
- 불고기, 쌈, 고궁, 시티투어 – 한국의 핵심 문화를 한 번에 체험
- 한국외대에서 펼쳐진 리얼한 포르투갈어 수업 교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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