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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

H.J Camper 2025. 4. 27.

2025년 4월 26일 강원도 인제 상남면 하남리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되었습니다. 산림·소방 당국은 헬기 7대와 인력 105명, 장비 11대를 동원해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인제와 양양 지역의 주민 374명이 대피했으나, 주불 진화 완료와 함께 모두 귀가했습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도 재개되었으며, 빠른 복구와 안전 운행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산불 2단계 경보 해제도 눈앞에 두고 있는 이번 사건을 꼼꼼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제 산불 사건 개요

이번 인제 산불은 2025년 4월 26일 오후 1시 18분경, 서울양양고속도로 상남7터널 인근 야산에서 발생했습니다.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불씨가 빠르게 번지면서 산불 2단계가 발령되었고, 대규모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이틀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27일 오전 9시경 주불 진화에 성공했으며, 현재는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


주불 진화 과정 

진화 작업 상세

주불 진화를 위해 26일부터 27일까지 총 헬기 35대, 인력 705명, 장비 144대가 동원되었습니다. 헬기들은 일출과 함께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투입되었으며, 인력은 험준한 지형을 뚫고 잔불 제거에 힘썼습니다. 이틀 동안의 총력 대응 끝에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에 성공하며 큰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면적은 약 69헥타르(69만㎡)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은 인근 고속도로 통제와 주민 대피 등 여러 피해를 발생시켰지만,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


대피 및 복귀 현황

주민 대피 및 귀가

산불 발생 직후 인제군 기린면 주민 254명과 양양군 서면 주민 120명, 총 374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대피소로는 기린실내체육관이 마련되어 안전하게 보호되었습니다. 주불 진화 이후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으며, 대피소 생활은 종료되었습니다.

도로 통제 및 재개 

서울양양고속도로 일부 구간(양양 분기점∼인제 나들목 35㎞, 동홍천 나들목∼양양 분기점 73㎞)이 산불 영향으로 통제되었지만, 27일 오전 8시 25분부로 통행이 재개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들에게 산불 연기에 주의하며 안전 운행을 당부했습니다.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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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orest.go.kr

 


현장 상황 및 추가 조치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면 산불 2단계 경보도 공식 해제될 예정입니다. 산불 2단계는 예상 피해 면적 50

100헥타르, 풍속 초속 7

11m, 진화 예상 시간 10~48시간 미만일 때 발령되는 조치로, 현재 조건이 완화되었기에 해제가 임박했습니다. 당국은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뒷불 감시 및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


방문객 후기

산불로 대피했던 주민들은 빠른 진화 작업과 체계적인 대피 조치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긴급 대피 상황 속에서도 질서 있게 대처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빛났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재개로 인근 지역 경제 활동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제 산불 20시간 만에 주불 진화, 헬기 7대 투입 및 상황 정리


마무리

이번 인제 산불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모범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핵심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빠른 초기 대응과 대규모 자원 투입으로 주불 20시간 만에 진화 성공
  2. 주민 374명 무사 대피 및 안전 귀가
  3. 서울양양고속도로 통행 재개 및 지역 정상화 진행 중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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