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경남 양산편 – 미나리 삼겹살 & 법기수원지 소개 (2025년 3월 30일 방송)

H.J Camper 2025. 3. 30.

2025년 3월 30일, KBS2 <1박2일> ‘경남 양산’을 배경으로 방송되어 지역 특산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양산의 대표 특산물인 미나리를 중심으로 한 먹방과 농촌 체험, 그리고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법기수원지에서의 힐링 콘텐츠가 펼쳐졌는데요.

두 프로그램의 색깔이 각기 달랐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분명했습니다.
바로, “지금 양산으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풍경과 음식”이죠.

미나리와 삼겹살의 찰떡궁합 – 머무르는풍경 미나리삼겹살

<1박2일> 멤버들은 미나리 수확 체험 중 직접 수확한 미나리를 곁들인 삼겹살 ‘새참’을 즐기는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이 장면은 짧게 비춰졌지만, 방송 직후 큰 관심을 받은 바로 그 식당!

양산 원동의 숨은 맛집, ‘머무르는풍경(머풍한식)’입니다.
이곳은 직접 수확한 제철 미나리와 직화로 구운 삼겹살의 조화가 환상적인 메뉴로 알려져 있으며, 원동 미나리 시즌이 되면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인기 맛집입니다.

머무르는풍경은 단순한 삼겹살집이 아닌, ‘미나리 특화 식당’입니다.
고기와 야채 각각의 신선도에 신경을 쓰며, 현지 특산물을 직접 활용해 제철 향토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고기의 기름진 맛과 미나리의 상큼한 풍미가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게 삼겹살을 무한 흡입할 수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1박2일>에서는 미나리 미션 외에도 자연 속 힐링 여행지로 법기수원지를 소개했습니다.
특히, 이곳은 편백나무 숲과 150년 된 반송나무로 유명하며, 봄과 가을이면 풍경 사진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주소: 경남 양산시 법기로 198-13
전화번호: 055-383-5379
주요 포인트:
- 정수 없이 먹을 수 있는 청정 수질
-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2년 완공된 역사적 수원지
- 편백나무, 측백나무, 개잎갈나무가 어우러진 삼림욕 명소

✔️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맑은 호수, 그리고 산책로를 따라 펼쳐지는 숲길은 도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번 편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지역 홍보, 먹방, 자연 힐링을 한 번에 담아낸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1박2일이 선택한 경남 양산, 그만큼 이유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미나리와 삼겹살의 꿀조합을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점 ‘머무르는풍경’,
맑은 수질과 천혜의 숲을 자랑하는 ‘법기수원지’까지—먹거리, 자연, 재미까지 모두 갖춘 봄철 여행지로 손색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