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티켓예매 :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H.J Camper 2024. 4. 5.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전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중앙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의 주최와 까르띠에의 특별 협력으로 이루어져,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를 대표하는 까르띠에의 예술적 소장품 300여 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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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의 예술적 유산

1847년 파리에서 시작된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는 177년의 역사 동안 보석·주얼리, 고급 시계·향수·액세서리·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왕의 보석상, 보석상의 왕'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까르띠에 주얼리는 상상 그 이상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전시 하이라이트

이번 전시는 주얼리를 단순한 장식품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킨 까르띠에의 혁신적인 디자인 세계를 탐구합니다.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전 세계를 탐구하는 호기심'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통해, 시간을 축으로 한 까르띠에의 디자인 철학과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디자인과 협력

전시 디자인은 아티스트 스기모토 히로시와 건축가 사카키다 토모유키가 설립한 건축 회사 신소재연구소에서 맡았으며, 자연 소재와 주얼리 작품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장의 모습은 관람객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는 중앙화동재단 부설 전통문화연구소 온지음과 협력하여, '유산'을 상징하는 한국 전통 소재를 전시장 곳곳에 배치, 우리에게 더 가깝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