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국내 최대 마약 유통 사건의 전말, 김상범·송동우·박승용 해양경찰 수사대의 활약

2025년 4월 2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290회에서는 대한민국 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 카르텔을 검거한 해양경찰 마약수사대 김상범·송동우 형사의 긴박했던 수사 과정을 공개합니다. 1,800억 원 규모 코카인을 밀반입한 조직의 실체와 추격전, 국내 최초 코카인 제조 증거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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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마약 카르텔 검거, 유퀴즈 290회 긴급 공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0회에서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초대형 마약 유통 사건의 내막이 밝혀집니다. 대한민국 해양경찰 마약수사대 소속 김상범, 송동우, 박승용 형사는 국내 최초로 1,800억 원 규모의 코카인 60kg을 압수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사건은 국내 마약 수사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습니다. 이들은 긴박한 첩보 작전과 위장 거래, 총책 검거 과정 등을 생생히 증언하며, 마약과의 전쟁 최전선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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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60kg 압수! 유통 전 검거 성공

중부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에 검거된 마약 조직은 콜롬비아계 국제 범죄 조직과 캐나다 마약 조직이 연계된 초대형 카르텔이었습니다. 이들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선박을 통해 액체 상태의 코카인을 국내로 밀반입한 뒤, 강원 지역 등에서 고체 형태로 가공해 유통을 시도했습니다. 해경은 총책 A씨의 주거지에서만 53kg, 한강 등지에서 내국인이 소지한 코카인 7kg을 추가로 확보하며 대량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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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원과 위장 거래, 정교한 수사 전개

해양경찰은 익명의 정보원으로부터 “한국 내 코카인을 판매하려는 조직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팀은 위장 거래를 제안하며 범인들과의 접촉을 시도했고, 그 과정에서 1억 원이 넘는 금액이 거래 조건으로 오갔습니다. 수사팀이 2kg의 코카인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하며 긴박한 추격전에 돌입했고, 결국 총책을 포함한 주요 인물 3명을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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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정황까지 포착, 휴대폰 포렌식 결과 공개

이번 사건의 결정적인 전환점은 총책 A씨의 휴대폰 포렌식에서 나왔습니다. 해경은 포렌식을 통해 국내에서 직접 코카인을 가공 및 제조한 사진을 확보하며, 국내 제조 정황이라는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액체 상태 코카인을 고체로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어, 한국 내 코카인 제조 및 유통 루트가 존재함을 공식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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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마약 수사의 새 이정표를 세운 해양경찰 수사대

김상범, 송동우, 박승용 형사는 이번 사건 수사를 통해 마약 밀반입의 80%가 해상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해상 수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캐나다 고위급 갱단이 한국 코카인 시장을 개척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한 마약 단속을 넘어 국제 조직과의 연결 고리까지 추적해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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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정 및 시청 포인트

‘유 퀴즈 온 더 블럭’ 290회는 2025년 4월 23일 수요일 밤 8시 45분 tvN에서 방송됩니다. 강하늘, 최대훈 배우와 함께하는 유쾌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김상범·송동우 형사의 긴박한 수사 현장을 통해 대한민국 치안과 수사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방송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에피소드는 영화보다 더 현실적인 긴장감을 전달하며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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