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정미경 - 백합조개탕 & 케일쌈밥 레시피 소개
KBS <최고의 요리비결> 4월 22일 방송에서는 집밥 전문가 정미경 셰프가 봄철 입맛을 돋우고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메뉴 두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은은한 국물의 백합조개탕과 쌉싸름하고 영양 가득한 케일쌈밥. 보기만 해도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 드는 정갈한 밥상입니다.
정미경 셰프는 30년 이상 현장에서 요리를 연구해온 베테랑으로, 청담동 샐러드로 유명한 쿠킹스튜디오 'ㅈ'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녀만의 노하우가 담긴 백합조개탕과 케일쌈밥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따뜻한 국물과 건강한 쌈밥 한 상,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KBS 1TV <최고의 요리비결>에서 정미경 셰프가 선보인 '백합조개탕'과 '케일쌈밥' 레시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미경 셰프는 요리 경력 30년 이상의 집밥 전문가로, 쿠킹스튜디오 'ㅈ'의 대표이자 여러 요리 서적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그녀의 요리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백합조개탕 레시피
맑은 국물에 가득 담긴 조개의 감칠맛. 입안 가득 퍼지는 바다 향과 청경채의 아삭한 식감까지 더해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탕입니다. 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날,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 재료 준비
- 주재료 백합 조개 20개(약 800g), 물 4컵(800ml), 대파 30g, 청양고추 1개, 청경채 2개(약 100)
- 양념 재료 마늘 1개(10g),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1작술
🍲 만드는 법
- 해감하기: 물에 소금(1큰술)을 풀어 백합 조개를 넣고 해감합다.
- 끓이기: 냄비에 백합 조개와 물을 넣고 끓입다.
- 채소 손질: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청경채는 밑동을 제거한 후 가닥가닥 뜯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썹다.
- 마늘 준비: 마늘은 채 썰어 준비합다.
- 조개 입 벌리기: 백합 조개의 입이 벌어지면 거품을 제거하고, 준비한 청경채, 청양고추, 대파, 마늘을 넣습다.
- 간하기: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고 한소끔 끓입다.
- 완성: 그릇에 담아 따뜻하게 즐깁다.
💡 *Tip: 백합조개는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이 탕은 맑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입맛을 돋우기에 안성맞춤니다.
✅ 케일쌈밥 레시피
부드러운 케일과 알맞게 밑간한 밥을 한입에 쏙~
입맛 없을 때도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봄철 건강식입니다. 된장과 고추장, 풋고추를 섞은 특제 쌈장은 어떤 쌈에도 잘 어울려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해요.
🧂 재료 준비
- 주료: 케일 8장(60g), 420g
- 양념 료: 청양고추 1개, 참기름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된장 2큰술, 고추장 ½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대파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½작은술, 다진 풋고추 약간, 고추 약간
🍽 만드는 법
- 케일손질: 케일의 줄기를분리합니다.
- 치기: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케일 줄기를 먼저 데친 후, 이파리를 넣 데칩니다.
- 물기제거: 데친 케일을 찬물에 헹군 후 물기 짜냅니다.
- 줄기 지기: 케일 줄기를 송송 썰고, 청양고추 다집니다.
- 밥밑간: 밥에 다진 청양고추, 케일 줄기, 참기름, 소금을 넣 섞습니다.
- 쌈밥 들기: 밑간한 밥을 동그랗게 빚어 케일 이파리로 돌돌말아줍니다.
- 쌈장 들기: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올리고당,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쌈장 만듭니다.
- 플이팅: 완성된 케일쌈밥을 그릇에 담고, 쌈장과 다진 풋고추, 홍고추를 얹어 무리합니다.
💡 Tip*: 케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이 쌈밥은 건강한 끼 식사로 제격이며, 다이어트를 고려하는 분들에게도 좋 선택입니다.
결론: 봄철 입맛을 깨우는 건강한 밥상
정미경 셰프가 전한 백합조개탕과 케일쌈밥은 봄철 몸이 나른할 때 입맛을 깨워주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맑은 조개탕 국물로 속을 따뜻하게 달래고, 부드러운 케일쌈밥으로 포만감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보세요.
단정하고 간결하지만 정성이 담긴 밥상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만듭니다.
오늘 저녁, 따뜻한 밥상 한 상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