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97회 – 포르투갈 고려대캠버스 탐방 & 고려대 통닭집 & 가평 닭갈비 위치 소개

2025년 5월 1일 방송된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97회에서는 포르투갈의 수재들이 한국의 대학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고려대학교를 찾았습니다. 단순한 캠퍼스 투어를 넘어, 전통 응원전과 뒤풀이, MT까지 진짜 한국 청춘의 하루를 오롯이 담아낸 이번 편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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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캠퍼스 탐방 – “여기가 진짜 대학교 맞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 도착한 포르투갈 친구들은 국제학부 태건 학생의 안내로 고대의 명소들을 둘러보기 시작합니다.

• 교내 기념품샵에서 과잠, 마스코트 키링 쇼핑으로 새내기 변신
• 상징 조형물 호랑이상, 전설의 다람쥐길, 숨겨진 비밀 벙커까지 투어
• “학교 안에 이런 게?”라며 연신 놀라는 외국 친구들의 리얼 반응

고대의 웅장한 캠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한 수재들은 본격적인 한국 대학 문화의 핵심인 합동 응원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 주소: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 교통: 6호선 안암역 2번 출구 도보 약 5분
• 특징: 호랑이상, 다람쥐길, 국제학부 과방, 마스코트 기념품샵 등 체험 가능
• 홈페이지: http://www.korea.ac.kr/

Korea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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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vs 연세, 숙명의 대결! 합동 응원전 체험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100년 전통 합동 응원전입니다.

• 포르투갈 수재들은 ‘고대팀’으로 참전, 전용 응원복과 구호, 안무까지 특훈 진행
• “파란색 금지! 오늘부터 우리는 빨간피 고대인!”
• 현장에는 수천 명의 학생들이 붉은 물결을 이루며 뜨거운 함성을 내지르는 장면이 압권

🗣️ 응원전은 단순한 스포츠 응원을 넘어, 한국 대학생들만의 청춘의식과 소속감,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행사로 포르투갈 친구들에게 강렬한 문화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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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풀이 국룰 – K-치맥의 진수, 삼성통닭 본점 방문

응원전 직후, 수재들은 고대 친구들과 함께 전통 치맥집 ‘삼성통닭’으로 이동해 뒤풀이를 이어갑니다.

• 후라이드, 양념, 마늘치킨 등 다양한 메뉴와 시원한 맥주로 구성된 전형적인 대학생 식사
• 포르투갈 학생들 “지금까지 먹은 치킨 중 최고!” 감탄
• 게임 타임: 이름 쌓기 게임, 손병호 게임으로 분위기는 단숨에 폭발

🧡 이 장면은 “함께 먹고 웃는 것이 우정의 시작”이라는 말을 그대로 보여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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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통닭 본점 (고대 통닭집)

• 주소: 서울 성북구 고려대로24길 60
• 영업시간: 매일 15:00 ~ 익일 03:00
• 메뉴: 전기구이통닭 17,000원 / 마늘치킨 19,000원 / 양념치킨 19,000원 등
• 전화: 02-922-0077
• 특징: 응원전 뒤풀이 장소, 고대생 단골 맛집
• 홈페이지: http://029220077.bdp.kr/

축구골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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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출발! 가평으로 향한 청춘 버스

다음 날, 고대 학생들에게 깜짝 MT 초대를 받은 포르투갈 수재들은 가평 대성리의 MT촌으로 이동합니다.

• 수재들의 짐은 ‘0개’였지만, 설렘은 100%!
• MT 버스 안에서 펼쳐진 영어 369, 이름 게임, 팀별 지령 수행 릴레이
• 도착 후 점심은 닭갈비+막국수+볶음밥 풀코스로 배부터 든든히 채우기

식사 장소는 가평의 대표 맛집 그린춘천닭갈비. 포르투갈 친구들은 매콤한 양념과 쌈 조합, 국물과의 어우러짐에 감탄하며 또 하나의 한국식 식문화에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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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춘천닭갈비 (가평 MT 맛집)

• 주소: 경기 가평군 청평면 경춘로 51
• 교통: 경춘선 대성리역 1번 출구 도보 5분
• 메뉴: 철판닭갈비(2인 이상) 14,000원 / 막국수 9,000원 / 감자전 12,000원
• 전화: 031-584-4289
• 특징: MT 성지 대성리 맛집, 단체석 및 주차 공간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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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우정’이라는 공통 언어로 하나 되다

이번 397회 방송은 단순한 한국 체험을 넘어, 문화의 차이를 넘어선 연결과 공감을 보여준 진귀한 사례였습니다.

• 고대의 전통과 청춘 문화에 진심으로 스며든 포르투갈 수재들
• 함께 응원하고, 함께 식사하고, 함께 게임하며 쌓은 ‘찐’ 우정
• 방송 말미, 수재들이 고대 과잠을 다시 입은 채 캠퍼스에 돌아오는 장면은 하나의 성장 서사로 완성

이번 회차는 한국 청춘 문화의 열기, 따뜻함, 공동체 정신을 유쾌하게 전달한 방송으로 오래 기억될 만한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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