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더 블럭 변우석 배우 출연 드라마 '선업튀'와의 인연
변우석의 유퀴즈 출연
2024년 5월 22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배우 변우석이 출연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축제' 특집으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이 주인공이었습니다.
국민 첫사랑 변우석
변우석은 2011년 모델로 데뷔한 후 수년간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습니다. '선업튀'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으며 신드롬을 일으킨 그는 이번 작품으로 인생 최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변우석은 "드라마로 첫 주인공 작품이다. 상상 이상으로 사람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드라마 '선업튀'와의 인연
변우석은 드라마 '선업튀'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그는 방송 당일 새벽 3시나 4시에 자더라도 정확히 7시 반에 일어나 시청률을 확인한다고 했습니다. 드라마의 화제성과 관련 뉴스를 체크하며 심장이 뛰는 기분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8, 9년 세월 동안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어리둥절하고 너무 감사하다"고 인기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변우석은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표현했습니다. 그는 "혜윤이가 없었으면 선재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 것 같다"며 김혜윤의 도움 덕분에 더 잘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첫 주연의 고군분투
첫 주연인 만큼 변우석은 많은 촬영에 에너지를 쏟으며 방전되는 순간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하며 컨디션 조절하는 법을 몰랐다"며 김혜윤이 과자와 젤리를 챙겨주는 등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선업튀'는 제작에 3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변우석은 "당시 첫 주인공이고 인지도가 많지 않았다. 다른 배우들에게 먼저 대본이 들어갔다"며 긴 제작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대본을 저에게 보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 대본을 읽자마자 무조건 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변우석의 배우로서의 길
변우석은 모델로 먼저 데뷔했으며,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콘테스트에서 수상하여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부모님의 지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모델 일을 통해 부모님의 빚을 갚아드린 그는 "부모님의 표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로 전향한 후에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변우석은 "대본 리딩 후 잘린 적도 있고, 트라우마의 연속이었다"며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4, 5년 안에는 안 될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좌절하지 않고 이겨내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변우석은 류선재에게 한마디 하라는 말에 "3년을 거쳐서 나한테 와줬는데 너무 감사하다"며 "이만큼 사랑하는 캐릭터를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 싶다. 이 작품과 캐릭터를 너무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