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4월 7일 – 충남 태안 간자미(간재미), 신선한 별미의 진수!
2025년 4월 7일 방송된 KBS <6시내고향>에서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잡히는 자연산 간자미(간재미)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평소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생선이지만, 태안 지역에서는 신선한 간자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해 즐길 수 있어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자미의 특징부터 제철 정보, 조리법, 태안 현지에서 먹는 매력까지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간자미(간재미)란? – 부드러운 연골과 고소한 풍미의 바다 간식
간자미는 ‘간재미’로도 불리며, 홍어과에 속하는 연골어류 생선입니다.
몸이 납작하고 날개 모양을 하고 있으며, 홍어에 비해 더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어
삭힌 향이 강한 홍어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선입니다.
특히 간자미는 연골이 매우 부드러워 씹는 식감이 뛰어나고, 고소한 맛이 깊게 배어 있어
회, 무침, 찜, 국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한 점이 큰 장점입니다.
태안 간재미의 제철 – 겨울 바다에서 건져 올린 진짜 맛
간자미는 사계절 내내 잡히지만, 가장 맛이 뛰어난 시기는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입니다.
추운 바다에서 자란 간재미는 살이 더욱 단단하고 연골이 연해져 식감과 풍미가 최고조에 이릅니다.
특히 태안은 청정 해역을 자랑하는 서해안 대표 수산지로,
이곳에서 잡힌 간자미는 신선도와 맛, 품질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자미 조리법 – 회부터 찜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바다의 맛
태안 간자미는 조리법에 따라 완전히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생선입니다.
다양한 조리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현지 식당에서는 이를 중심으로 한 간자미 요리 전문 메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 간자미 회: 갓 잡은 간자미를 얇게 썰어 초고추장 또는 특제 양념장에 찍어 먹는 방식.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 간자미 무침: 배추, 양파, 부추 등과 함께 새콤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입맛을 돋우는 밥반찬 또는 술안주로 인기.
- 간자미 찜: 고춧가루, 마늘, 간장 양념을 넣고 칼칼하게 끓여낸 찜 요리로, 겨울철 보양식으로 제격입니다.
- 간자미 국: 무와 함께 맑게 끓여내면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국물이 완성됩니다
간자미의 영양 가치 – 연골까지 먹는 건강한 바다식
간자미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생선입니다.
특히 연골에는 칼슘과 콜라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줍니다.
무겁지 않은 담백한 맛 덕분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수산물입니다.
태안 간자미가 특별한 이유
태안 지역에서 만나는 간자미는 당일 잡은 활어 위주로 공급되어 신선도가 탁월합니다.
현지 시장이나 식당에서는 간자미 전문 요리를 제공하며,
직접 잡은 생선을 그 자리에서 요리해내는 방식으로 기존 도시에서 접하는 냉동 간자미와는 비교할 수 없는 맛을 선사합니다.
깨끗한 태안 앞바다에서 자란 자연산 간자미의 탱탱한 식감과 깊은 풍미는
단순한 회나 찜을 넘어선 현지 별미 그 자체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간자미 구입 정보 – 어디서 살 수 있을까?
간자미 구입은 태안 현지 수산시장 또는 KBS 6시내고향 시청자 상담실(02-781-1000)을 통해 문의하시면
구체적인 판매처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반건조 간자미, 말린 생선 모둠세트 등 온라인 배송 제품도 함께 판매되고 있어
속초·태안 등지의 어민 직거래 쇼핑몰을 활용하시면 간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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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겨울 바다의 선물, 태안 간자미로 입맛도 건강도 챙기세요
간자미는 단순히 맛있는 생선을 넘어, 다양한 조리법과 뛰어난 영양 가치,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서의 매력까지 두루 갖춘 생선입니다.
특히 충남 태안에서 즐기는 간재미는 신선함과 풍미의 깊이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며
계절 밥상 위 특별한 별미로 즐길 가치가 충분합니다.
올겨울 또는 봄 나들이 시, 태안을 방문하신다면 현지 간자미 요리를 꼭 한 번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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